탐앤탐스는 지난 6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개최한 ‘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1매장 1명 이상의 장애인 채용’을 목표로 하며 지금까지 장애인 고용률을 8.7%로 끌어올렸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장애인 바리스타 맞춤훈련을 실시해 32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육성했다.
이에 탐앤탐스는 이번 대회에서 올바른 장애인 직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트루컴퍼니 금상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트루컴퍼니 금상을 받은 김도균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토종 커피전문점 기업으로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은 이대형 경영관리본부 이사는 “우리는 특히 여성 중증 장애인의 고용 확
탐앤탐스는 이외에도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장애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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