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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이 삼성 ‘전기레인지 라디언트’를 소개하는 모습 |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에 비해 조리 시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화재나 화상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 높은 열효율과 간편한 청소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전기레인지 라디언트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버츄얼 플레임(가상 불꽃)이 적용된 ‘셰프컬렉션 인덕션’ ▲인덕션과 라디언트 화구를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와 함께 전기레인지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삼성 ‘전기레인지 라디언트’는 열선으로 상판을 가열하는 3개의 화구를 탑재해 기존 가스레인지에서 사용하던 모든 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아날로그 감성의 ‘마그네틱 다이얼’ 조작 방식을 채용했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이물질이 흘러도 쉽게 청소할 수 있다.
전기레인지 상판에 고온과 충격에 강한 최고급 명품 브랜드인 ‘쇼트(Schott)’사의 ‘세란(Ceran)’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해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는다. 외관 모서리 디자인에는 초슬림 알루미늄 다이아컷 프레임을 적용했다. 온도 감지를 위한 3개의 안전센서와 차일드락, 자동 꺼짐 등 안전을 위한 기능도 지원한다.
전기레인지 라디언트는 외관 케이스만 끼우면 기존 가스레인지 자리에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별도의 배관 연결이나 전기 공사 없이 전원 플러그만 콘센트에 꽂으면 사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59만원이며 별매로 판매하는 단독 설치 전용 외관 케이스는 10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인덕션과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보다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전기레인지로 교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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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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