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경매, SKT 2개블록·KT·LGU+ 1개블록씩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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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파수 경매/사진=연합뉴스 |
'쩐의 전쟁'으로 관심을 끌었던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가 이틀 차인 2일 싱겁게 종료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5개 주파수 블록이 모두 2개 라운드 연속으로 입찰자가 없으면 종료한다는 규칙에 따라 경매가 끝났다"고 밝혔다. 전체 낙찰가는
B블럭(1.8㎓ 대역)은 KT[030200]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으며 C블럭(2.1㎓)은 LG유플러스[032640]가 가져갔다. 2.6㎓ 대역인 D·E블럭은 SK텔레콤[017670]에 낙찰됐고 A블럭(700㎒ 대역)은 유찰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