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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올해 신설한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 아반떼 스포츠를 출전시킨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 고성능차 개발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출시한 아반떼 스포츠를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에 적합한 차량으로 튜닝했다.
아반떼 스포츠는 가속성능이 뛰어난 1.6 터보엔진과 핸들링이 우수한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등 모터스포츠에 적합한 DNA로 무장했다.
경기에 출전할 아반떼 스포츠 레이싱카는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운동성 확보를 위한 서스펜션 튜닝, 가혹한 서킷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한
현대차 관계자는 “레이싱에 출전할 선수들을 대상으로 구매신청을 받은 결과, 특별 공급분 45대가 모두 완판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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