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출발했던 뉴욕 증시가 이 시각 현재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소폭 내려 배럴당 97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국제부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건훈 기자.
앵커)
이번 주 첫 출발한 뉴욕증시, 현재는 하락하고 있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개장 초 상승 출발했던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거듭하다 현재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우선 현재 시황 살펴봅니다.
다우지수는
나스닥지수는
S&P 500지수는
이처럼 뉴욕증시가 하락한 것은 신용 악재들이 다시 부상했기 때문인데요.
골드만삭스는 HSBC가 추가로 상각해야 할 서브프라임 관련 자산이 12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CNBC TV는 씨티그룹이 최대 4만 5천명의 직원을 감원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도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됐습니다.
이밖에 UBS는 정부 출자기관인 패니메와 프레디맥의 투자 의견을 모두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증시는 신용경색 우려로 시소장세를 나타내다 결국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다음주 OPEC, 석유수출국기구의 증산 결정 기대와 미 달러의 약세 회복 영향으로 배럴당 97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mbn뉴스 김건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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