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황금연휴’가 지나고 각종 가정의 날 행사로 인해 지갑이 홀쭉해진 소비자를 식품업계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7일 패스트푸드 업계는 5월 말까지 가정의 달 기념 할인 행사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연휴가 끝나 허전한 지갑과 마음을 달래줄 정보들을 모아봤다
■ 롯데리아
롯데리아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핫크리스피버거’를 기존 2900원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핫크리스피버거는 두툼한 치킨패티에 토마토, 양배추 등 신선한 양배추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본 행사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진행된다.
■ 버거킹
버거킹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할인행사 소식을 알렸다. 행사 품목은 ‘할라피뇨 와퍼’로 가격은 3900원이다.
할라피뇨 와퍼는 할라피뇨 튀김, 슬라이스 치즈, 매콤한 치즈 소스가 어우러진 햄버거로 매운맛이 특징이다.
행사기간은 5월 9일 10시부터 15일 오후 10시까지다.
■ KFC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불고기버거·핫크리스피 치킨 1조각·후렌치 후라이·콜라 총 4가지의 메뉴로 구성한 ‘불고기박스밀’을 출시했다.
불고기박스밀의 가격은 500
달콤한 불고기소스 위에 부드러운 닭고기 패티와 신선한 야채를 올린 ‘불고기버거’와 매콤 바삭하게 조리된 ‘핫크리스피 치킨’ 두껍게 튀겨내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자랑하는 ‘후렌치 후라이’가 특징이다. 행사는 22일까지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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