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소아암 어린이 위한 ‘따뜻TOM나눔’ 행사 열어

↑ 9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서암강당에서 열린 ‘따뜻TOM나눔’ 행사에서 어베인뮤직 소속 울랄라세션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커피와 음악과 사랑 가득한 따뜻TOM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서암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탐앤탐스 아카데미와 어베인뮤직이 함께 했다. 탐앤탐스 아카데미는 커피클래스를 준비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직접 핸드드립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어베인뮤직 소속 뮤지션인 울랄라세션, 후니아, 5NL, 덕환, Dex가 무대에 올라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이날 탐앤탐스는 참석자 전원에게 탐앤탐스 유기농토마토주스, 그래놀라 데일리밀, 티요 코코아 등 제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장은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완치하는 날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