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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중국 길림성 연변자치주 연길시에서 중국의 국약그룹 산하에 있는 중국약재장백산주식유한공사(이하 중국약재장백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중국약재장백산주식유한공사는 중국 최대 제약회사인 국약그룹의 자회사로, 연길시에 소재를 두고 있으며 백두산 인근 청정지역에서 각종 한약재를 생산, 중국 내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국약재장백산은 중약(한약) 공급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인삼, 버섯류, 벌꿀, 개구리기름 등 각종 약재생산 공급은 물론 여드름 개선/안티에이징 마스크에 이어 각종 의약외품과 건강식품들로 상품라인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국약그룹이 보유한 ‘국대약방’을 이용, 현재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제약회사이자 의약품 제조유통회사인 국약그룹은 베이징에 본사가 위치해 있고, 세계 500대 기업 내에 속한 대기업 그룹으로 1950년 중국 정부 산하 국무원의 제약회사로 출발해 1997년 국약그룹으로 사명이 변경됐습니다. 중국 내 약 1만여 개의 병원과 8만여 개의 보건소 및 진료소, 그리고 6만여 개의 약국에 의약품 및 의약외품을 중국 전역에 공급하는 회사로 2014년 기준 연 매출이 약 37조 원(2,000억 위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지웰페어는 국약그룹의 대형 약국체인 판매망을 통해, 한국의 다양하고 우수한 의약외품 및 건강식품, 영유아 대상 건강용품 등을 공급해 해외 매출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현지 수요와 기호에 맞춘 우수한 국산 상품을 선별하여 중국 시장에 공급함은 물론, 중국 소비자에게 안전하면서도 양질의 국산 의약외품과 건강식품들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하고 광범위한 유통망을 갖춘 글로벌 제휴사와의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사업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