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터닝메카드W’ 19일 첫 방영

↑ 터닝메카드W 5월 19일 첫 방송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자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의 시즌2에 해당하는 ‘터닝메카드W’가 오는 19일 오후5시 30분 KBS 2TV를 통해 TV시리즈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터닝메카드W’는 터닝메카드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됐고 편당 22분, 총 52화의 국산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기획됐다. 새로운 시즌에서는 주인공인 ‘나찬’과 친구들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황폐해진 미래 세계를 바꾸기 위해 미래에서 온 테이머들에 맞서 메카니멀 배틀에 다시 뛰어드는 모험담을 그려낼 예정이다.
터닝메카드W는 새로 선보이게 된 트라이포스 메카니멀과 미래에서 온 신형 메카니멀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날로그 정서와 3D 기술이 결합해 선명하고 역동적인 움직임과 따뜻한 그림체를 모두 갖춘 애니메이션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는 마지막회인 52화가 수도권 시청률 14.2%(TNMS)로 지상파 애니메이션 시청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터닝메카드W’는 매주 목요일 5시 30분 KBS 2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