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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몰 전용센터 외관사진 |
김포센터는 20㎞ 내의 롯데마트 서울 서부 및 경기·인천 지역 11개 지점의 온라인 주문을 전담 처리한다. 특히 배차 횟수를 늘려 16시 이전주문에 대한 당일배송률이 100%까지 높아진다.
김포센터는 ‘제4세대 온라인전용 물류센터’라고 평가를 받는다. 기존 물류센터보다 자동화율이 90%까지 향상됐다. 3세대 물류센터의 자동화율을 50% 수준이다.
김포센터의 하루 최대 주문 처리량은 1만건으로 종전 대비 6.3배 늘어났다. 오후 4시 이전주문은 모두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김포센터의 올해 목표매출액을 지난해 대비 272% 신장한 800억원으로 잡았다. 내년과 2018년 1개씩 물류센터를 추가 확
이관이 롯데마트 모바일사업 본부장은 “대형마트(오프라인)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온라인 쇼핑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대형마트 성장동력의 중심인 온라인몰의 고객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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