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지난 21일 ‘제4회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투게더 위 워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유니클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이색 걷기 대회다.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을 비롯해 일반 참가자, 자원봉사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홍보대사, 유니클로 임직원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송도 센트럴파크 호수 주변 산책로 3.6km를 장애인들과 함께 걸었다.
유니클로는
행사장 현장에서는 장애인 채용 상담회 부스를 설치해 채용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유니클로는 올해 8월 인천 지역 내 7명의 지적 장애인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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