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케이프, 7월부터 BMW 뉴7시리즈 ‘럭셔리 패키지’ 선봬

남해 해안 골프 코스로 유명한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는 7월부터 3개월간 BMW와 함께 얼티메이트 힐링과 럭셔리 드라이빙을 누릴 수 있는 ‘드라이빙 럭셔리(DRIVING LUXURY)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를 함께 할 BMW는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뉴 7시리즈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BMW 뉴7시리즈와 함께 남해의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드라이빙 럭셔리를 즐길 수 있다.
또 사우스케이프에서는 7월부터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부대시설과 액티비티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 크레디트(CREDIT) 제도를 신설했다. 이용자들은 한번의 결제로 모든 리조트 내에서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올인크루시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리조트 전체가 암각동산을 끼고 바다로 돌출해 있는 지형을 따라 선과 면, 직선과 곡선의 절묘한 조합으로 하나의 아름다운 선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과 에메랄드 빛 여름 바다를 대부분의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여름철에만 오픈하는 바다 절벽 위에 야외수영장 ‘인피니티풀’, 해안트래킹 ‘럭키트랙 보물찾기’, 전기자전거&산악자전거(SEA SIDE BIKE), 코스트랙킹(MOONLIGHT WALKING), 요가(HEALING YOGA)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구성했다.
패키지는 드라이빙 럭셔리(주중~주말(성수기) 80만~120만원)와 더 클리프하우스(주중&주말 1000만원부터) 등 2종류다. 부가세는 별도다.
한편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는 지난해 한류스타 배용준과 박수진의 신혼여행지와 한중 커플인 송승헌, 유역페이의 휴가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