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건강하게" 천기누설 먹거리 인기

【 앵커멘트 】
MBN이 주최하는 '제7회 암엑스포 및 건강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무료로 건강검진도 받고, MBN 인기 프로그램에 소개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칠순을 맞은 선진오 씨가 무료로 혈관 검진을 받았습니다.

수치는 놀랍게도 마이너스 36, 나이에서 이 숫자를 뺀 선 씨의 혈관 나이는 34세입니다.

▶ 인터뷰 : 선진오 / 서울 대치동
- "음식 안 가리고 잘 먹고 긍정적으로 살고, 건강해야지 자식들에게 부담 안 주죠."

▶ 스탠딩 : 이혁준 / 기자
- "혈관 나이뿐 아니라 모세혈관 측정기를 사용하면 몸의 상태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서연 / 광혜병원 건강검진부
- "모세혈관이 올챙이처럼 다 끊겨 있는 모양인데요. 이런 경우는 철분 부족이거나 만성피로입니다."

MBN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제7회 암엑스포 및 건강페스티벌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천기누설 특별전에서는 생수통에 타 먹는 건강차와 저염식 반찬이 주부들의 눈길을 끌었고,

방송에서만 만났던 매실 명인의 건강 강좌에 발길이 멈췄습니다.

▶ 인터뷰 : 홍쌍리 / 매실 명인
- "매실이 간에 들어가면 어떨까요. 피를 잘 만들어줘서 온몸에 흘러야 건강합니다."

이번 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빅마마 이혜정과 자연인 윤택, 이승윤과 같은 MBN 건강 스타들이 직접 관람객과 만나는 기회를 갖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헌 기자
영상편집: 송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