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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은 올해 부천 원미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헬로카봇 ‘K-캅스’ 제품에 ‘117 CHAT’과 ‘쓰담쓰담’ 캠페인 내용이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손오공은 학교 폭력 신고 앱 ‘117 CHAT’ 홍보를 맡은 바 있다.
‘쓰담스담’은 ‘쓰레기, 담벼락 낙서, 스쿨존 사고, 담배 없는 학교’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합성어로 부천원미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중점 시책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관할 30개의 경찰서에서 일제히 시행중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시책을 기반으로, 학교 주변에 배치된 경찰관을 활용하거나 학교
헬로카봇 ‘K-캅스’ 제품에 부착된 117 CHAT 스티커에는 앱을 바로 설치할 수 있는 QR코드가 포함됐다. 117 CHAT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은 상담사나 해당 학교 전담경찰관과 실시간으로 대화하거나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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