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 이야기’는 독일 명품 브랜드 MCM을 인수해 세계적인 패션 그룹으로 성장한 성주그룹의 25년 간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기업의 창립을 기념해 펴낸 ‘기업 역사서’를 넘어,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작은 기업이 난관을 뚫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영감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도서 판매 수익 전액은 성주재단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성주 이야기’는 성주그룹, 성주재단, 그리고 기업 이념과 관련된 세 개의 이야기로 나누어졌다. 명품 브랜드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구찌와 소니아 리키엘 등 명품 브랜드와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한국 럭셔리 브랜드 시장을 넓혔던 이야기, 투명 경영만을 고집하며 영국 패션 유통업체 ‘막스 앤 스펜서’의 판권을 따낸 성공 스토리 등으로 구성됐다.
성주그룹 관계자는 “이 책에 담긴 기록은 불모지에서
온라인 및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정가는 2만원이다.
[박은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