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현장을 지난 택배 차량의 블랙박스 동영상을 경찰 수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경찰청과 CJ 대한통운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과 CJ 대한통운은 업무 협약을 통해 근린치안과 공익신고, 범죄예방 홍보를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CJ 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은 담당구역 내 범죄 취약지역과 불안감 조성 인물, 난폭 운전차량을 경찰에 즉각 신고하도록 했습니다.
경찰은 강력사건 용의자나 실종아동 관련 정보를 CJ 대한통운과 공유해 택배 기사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