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22개월에 걸친 강남점 증축·리뉴얼 공사를 모두 마치고 11일 그랜드오픈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2월 영업면적을 기존 5만5500㎡(약 1만6800평)에서 8만6500㎡(약 2만6200평) 규모로 확장하는 공사를 마치고 증축 부분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 그랜드 오픈은 지난 3월 증축부를 제외한 기존 백화점 부분을 리뉴얼하는 공사를 시작한지 약 5개월만에
신세계 강남점은 10일 이번 리뉴얼 공사를 통해 PGA 스윙 분석 시스템과 골프존 시설을 갖춘 시타실 등 최신 장비로 무장한 골프전문관과 레저스포츠 전문관을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강남점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11~15일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과 ‘모피대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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