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옐로모바일은 1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2분기 매출이 1209억원으로 집계됨에 따라 옐로모바일의 분기 매출은 3분기 연속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인수합병에 따른 외형 확장이 매출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5개 사업부 별로는 쇼핑 부문이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늘어났으며 미디어 부문이 16% 높아진 18억원, 디지털마케팅 부문이 115% 증가한 382억원, 여행 부문이 3% 오른 94억원, 온오프라인연계(O2O) 부문이 53% 뛴 502억원을 기록했다. 쇼핑, 디지털마케팅 부문은 100% 이상 증가했으며 O2O 부문이 50%대
영업이익은 쇼핑 부문이 28억원, 디지털마케팅 부문이 26억원, O2O 부문이 30억원을 올렸지만 미디어, 여행 부문의 적자로 총 12억원에 그쳤다. 그러나 전년 동기 영업손실 185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는 성공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