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오스트리아 학술 행사서 논문 발표

데이터스트림즈가 지난 7월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학술행사인 '2016 ICUFN'에서 기술연구소 소속 유태경 주임연구원(대표저자)이 'Performance Evaluation of In-Memory Computing on Scale-Up and Scale-Out Cluster'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로 8회째 맞는 행사로 유비쿼터스와 미래 네트워크에 대한 연구, 응용 및 TEST-BED 개발에 대한 기술적 이슈를 다뤘습니다.
이번 논문을 통해 데이터스트림즈 기술연구소는 빅데이터 기반 인메모리 분산처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아파치 스파크 (Apache Spark)를 이용하고 일반적인 데이터 분석 및 처리 작업을 수행할 때 Scale-Up과 Scale-Out 클러스터 환경에서 컴퓨팅 자원, 작업 종료시각 등의 성능 요소를 실험적 근거를 확보해 비용 대비 효율성에 대한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평소 통용되는 Scale-Out 방식의 시스템 확장보다 일정 수준의 Scale-Up 방식의 시스템 확장은 투자 대비 성능 개선이 더 우수할 수도 있다는 결론을 얻은 것이 이번 연구의 큰 성과로 평가됩니다.
이와 관련해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는 "일반적으로 모든 빅데이터 기반 인프라 구성의 경우 Scale-Out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논문을 통해 Scale-Up 방식도 시스템 확장 구축 초기에 고려할 수 있게 된 만큼, 빅데이터 인프라 구성의 패러다임 변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주)데이터스트림즈 소속 연구원들은 국내외에 잇따라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기술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 사원으로 선발된 연구원들은 전액 장학금 수혜를 받고 대학원 진학을 통하여 전문적인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발표된 논문은 '2016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Ubiquitous and Future Networks'에 게재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