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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자 이 외의 소비자들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 딜라이트샵과 2만 여개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할 수 있다. 다음달 말까지 일반 구매한 소비자들은 액정 파손 수리 비용 50% 지원, 삼성페이몰 10만원 할인쿠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 노트7에 안정성이 확보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소비자들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배터리 아이콘을 녹색으로 변경했다. 특히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의 배터리 아이콘은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크기를 30% 키웠다. 제품 상자 측면에도 식별을 위해 ‘■’ 마크를 적용했다.
새로운 갤럭시 노트7의 출고가는 기존과 동일한 98만8900원으로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등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리콜로 인해 중단했더 TV 광고를 전날부터 재개했으며 신규 TV 광고를 다음달 1일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기존 갤럭시 노트7 리콜이 다음달 1일까지 80% 이상 완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갤럭시 노트7 교환 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만 전국 2만여개 이동통신사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진행된다. 10월1일부터 교환을 원하는 소비자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내 디지털프라자에 방문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교환한 소비자는 물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으로 교체한 소비자들에게 통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7에 대한 고객 여러분의 변함 없는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기존 제품을 교환하시길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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