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8월 신설법인이 8204개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1%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8월 설립된 법인 수로는 최대치다. 중기청 관계자는 “법인 등록 일수가 이틀 증가하고 제조업 분야 신설법인이 증가하면서 전체 신설법인 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8월 새로 생긴 법인의 업종별 비중을 보면 도소매업(1896개, 23.1%)이 가장 많았고, 제조업(1747개, 21.3%), 부동산임대업(
[조한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