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로 관련 업계 지원

↑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하고 있는 한국철강협회는 16~17일 TCC동양에서 사원급 리더십 강화 과정을 진행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오는 28일까지 철강 공급·수요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철강협회는 지난 10일 SK가스 직원들을 찾아가 ‘철강제조·열처리 공정’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16~17일 TCC동양에서 ‘사원급 리더십 교육’, 오는 28일에는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철강기초교육’을 진행한다. 업체들의 요청으로 이번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철강협회는 설명했다.
철강협회는 국내외 철강산업 현황, 철강제품별 제조공정, 열처리 기술 등 철강에 대한 기초·전문 기술교육 외에도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조직문화 이해, 장의적 업무수행 등 사원급이 갖춰야 할 소양교육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내년에도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철강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교육 강사로는 철강업계에서 퇴직한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을 원하는 철강 관련 업체들은 철강협회 인적자원개발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