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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는 소비자 의견을 제품에 적극 반영하고자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중·고생과 일반인 서포터즈 6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닝글로리 서포터즈는 매달 5개에서 많게는 8개까지의 신제품이 담긴 박스를 받아 제품의 장·단점 등을 담은 후기를 SNS에 작성한다. 또한 서포터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신제품 기획 시 설문 조사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12월 말부터 내년 6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서포터즈가 되면 혜택도 주어진다. 공식쇼핑몰인 엠지스토어(www.mgstore.co.kr) 제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매달 최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문구 한 박스를 추가로 제공하며 기수별 베스트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상하고 6개월 활동 연장의 기회도 얻는다. 활동이 끝나면 모닝글로리 서포터즈 활동증명서가 발급된다.
문구와 생활용품에 관심이 많고 온라인 활동에 열정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선발시 온라인 활동 경력엔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포터즈 신청은 모닝글로리 공식 카페 ‘모닝글로리가 꿈꾸는 세상(cafe.naver.com/funglory)’에서 ‘서포터즈 신청 미션’ 수행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ww
모닝글로리 서포터즈는 2008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40명이 참여했다. 서포터즈가 제시한 아이디어와 개선점은 지난 9년 동안 모닝글로리 제품 경쟁력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돼왔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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