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MPK그룹과 배송 서비스 협약 체결

정보기술(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미스터피자 등을 운영하는 MPK그룹과 IT 물류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한 배송 서비스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3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이사와 MPK그룹의 미스터피자 국내부문 최병민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원진 및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메쉬코리아는 MPK그룹에 자사 물류망인 ‘부릉’을 통해 MPK그룹 계열사인 미스터피자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서울, 수도권 지역 내 주요 매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전국 단위로 매장 수를 늘릴 예정이다.
이밖에 메쉬코리아의 온디맨드 커머스앱 ‘부탁해!’에 입점해 마케팅, 홍보,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