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빛나는 밤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예술나무 운동’ 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문화예술 후원기업과 후원자, 수혜 예술단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올림푸스한국은 예술나무 운동에 동참하며 문화예술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
올림푸스한국은 단순한 사회공헌(CSR)에서 나아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CCR, Corporate Cultural Responsibility)’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다양한 문화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사옥 내 250석 규모의 공연장 ‘올림푸스홀’을 마련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초청해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소외이웃들에게는 무료로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와 함께 공공 아트 프로젝트 ‘엉뚱한 사진관’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신진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창작작업을 후원하는 새로운 문화공헌 프로그램, ‘올림푸스 크리에이터스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이 밖에도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환우 및 그 가족들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힐링 콘서트’를 열고,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로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도 진행하고 있다.
오카다 나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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