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짐보리 짐월드, 아동학대예방사업에 3000만원 쾌척

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3차원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를 개발·유통하는 한국짐보리 짐월드(대표 박기영)이 12일 오전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아동학대예방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들과 함께 학대 받는 아이들을 발견, 치료·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짐월드는 지난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위한 후원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 아동학대예방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으며, 2009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짐월드 관계자는 “아동학대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