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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라이브는 영국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RSC) 제작의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공연이다. 셰익스피어의 고향인 영국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에서 서거일인 4월 23일에 맞춰 단 1회 무대에 올려진 공연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데이비드 테넌트, 이안 맥켈런, 주디 덴치, 영국 찰스 왕세자 등이 출연한다.
마틴 프라이어(Martin Fryer)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전설적인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환상적인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경험"이라며 "찰스 왕세자,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많은 스타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셰익스피어 라이브는 영국과 유럽 약 360여개의 극장은 물론 미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핀란드, 노르웨이, 호주, 러시아 등의 TV와 극장에서 상영됐다. 영국 BBC 채널 생방송 당시 총 150만명 이상이 시청했다.
정대윤 LG유플러스 IP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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