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중공업은 올해 발주사에 대한 배려와 경영 효율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위기일수록 발주사에 집중해야 한다"며 "공정 차질로 발주사를 실망시키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박의 연비를 높이고 발주사가 원하는 사양을 공동개발 하는 등 발주사와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생존을 위해 원가·기술 경쟁력을 높여 경영 효율화를 달성해야 한다는 게 박 사장의 생각이다. 그는 "생산시수·구매비용 절감, 리드타임 단축 등을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선박 시장 주도권과 해양프로젝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사장은 임직원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