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피부결점 가리는 `멀티 컬러 코렉터` 출시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미샤는 '멀티 컬러 코렉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다크서클, 홍조, 모공과 잔주름 등 피부 결점에 따라 맞춤 보정이 가능한 코렉터 팔레트다. 보색 컬러를 활용해 부위 별 피부 색상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크림베이지 색상은 모공을, 다크서클을 가리는 피치 색상의 다크서클 코렉터, 홍조와 트러블을 커버하는 민트 색의 홍조 코렉터, 피부 톤을 화사하게 연출하는 보라색의 안색 코렉터 등 4가지다.
또한 시어버터와 망고씨드버터 등 보습 성분을 함유해 수분감이 높고 부드럽게 바를 수 있도록 스쿠알란 성분을 넣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가격은 1만7800원.
윤경로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실장은 "신제품은 메이크업 초보자도 쉽게 피부 결점을 가릴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