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4분기는 예상보다 더 부진했다"면서 "G5 판매 부진 등 휴대폰의 적자폭 확대는 예견됐는데, 패널 가격 급등에 따라 TV의 수익성도 가파르게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다만 오는 1분기부터 스마트폰 위험 축소에 따른 밸류에이션
김 연구원은 "1분기 MC사업부의 강도 높은 체질 개선 노력을 통해 영업이익 316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고질적 약점인 휴대폰이 적자폭을 줄여가며 주가에도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