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은 호주에서 항암 바이러스 제제 펙사벡의 임상 3상 첫 환자를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신라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전 세계 140여개 병원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9개국 9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시드니 소재 로열프린스알프레드(Royal Prince Alfred) 병원의 시먼 교수는 "원발성 간암은 호주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효과적인 치료제가 암환자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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