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4차산업혁명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자리가 마려됐다.
오는 31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중소기업학회와 IBK기업은행, 매일경제신문 주최로 '2017년 춘계학술대회 및 제 56회 희망 중소기업 포럼'이 개최된다. 주제는 '4차산업혁명과 중소기업, 이슈와 대응'으로 박광태 한국중소기업학회장(고려대 교수)이 직접 발표에 나선다. 박 중기학회장은 4차산업혁명이 한국경제에 위협이 아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기 위한 노력과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에르코 오토오 영국 임페리얼컬리지 교수 등을 비롯해 중소기업인과 한국중기학회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중기학회는 ▲금융과 중소기업성과 ▲창업 및 경영관리 ▲성과공유와 기업생태계 ▲중소기업정책 ▲일자리금융 ▲글로벌세션 등 총 6개 세션에 32가지 학술연구 논문 발표와 함께 토론을 진행될 계획이다.
이정희 춘계학술대회 준비위원장(중앙대 교수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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