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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롯데백화점 |
27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대전' 행사를 연다.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K2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400억원의 물량을 최대 80% 할인한다.
100만병 규모로 준비한 '와인 박람회' 행사와 남성·여성 패션, 잡화, 리빙, 식품 등 상품군에서 300여 품목을 최대 8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백화점 전점에서는 남성·여성 패션, 잡화, 리빙, 식품 등 전 상품군에서 총 300여 품목에 대해 5만원 균일가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세일기간 본점에서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행사장에서 초특가 줄서기 상품전을 진행, 원피스, 점퍼, 핸드백 등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3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만 900여개에 이른다. 특히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남성·여성 패션, 잡화, 아동 등 전 상품군의 봄·여름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이혁 현대백화점 마케팅팀장은 "봄 신상품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에 매출 활성화와 협력사 재고 소진을 위해 세일 물량을 늘렸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의 봄 정기세일에는 480여개 브랜드가 최대 80% 할인한다. 이번 행사부터는 전자 쇼핑정보지가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기존의 우편 광고물이 아니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의류와 잡화 브랜드인 쟈딕앤볼테르, 이자벨마랑, DKNY, 마쥬, 산드로, 바네사브루노 등 25개의 인기브랜드가 최대 60%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봄 정기세일 기간 '신세계 신한카드 고메 위크'를 열어 먹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4월 한달간 신세계 모든 점포 식당가와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 먹거리까지 모두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또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와인 매장에서는 총 2300여종, 65만병의 다양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다음 달 16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진행하는 갤러리아백화점은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봄 정기세일을 맞아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세
AK플라자는 다음 달 16일까지 '큰 장날' 행사를 진행한다. 카테고리별로 기본 10~30% 할인해주며 일부 브랜드는 최고 50%까지 할인하는 게 특징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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