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세계 톰보이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톰보이에서 10~20만원대의 가죽 가방 라인을 확대하고 스카프와 가죽 신발 등 잡화 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세계톰보이의 도전은 지난해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영입된 석정혜 상무가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석 상무는 소가죽 소재를 사용하고 무게를 줄이거나 양면 사용이 가능한 가방을 만드는 등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제품을 선보였다.
디자인과 용도에 따라 ▲ 카뮈 ▲올라라 ▲미라보 라인으로 나눴으며 기존 가방 브랜드
정해정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팀장은 "액세서리 라인 강화를 통해 스튜디오 톰보이 의상에 어울리는 제품을 모두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