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올해 세법개정안에서는 소규모 맥주의 생산과 유통 분야 규제를 완화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차관은 수제맥주 제조업체인 플레이그라운드에서 한국수제맥주협회와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최 차관은 최근 수입맥주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기재부에 따르면 수입맥주 시장점유율은 2012년 3.4%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0.5%까지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수입액은 7400만 달러에서 1억8200만 달러로 불어났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