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엑소 공연 굿즈 온라인 단독판매

↑ 엑소 콘서트 굿즈 7종[사진 제공 = SK플래닛]

SK플래닛 11번가는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콘서트 응원용품을 공식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엑소 콘서트의 신규 굿즈(가수의 얼굴이나 캐릭터가 그려진 물품) 7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엑소 콘서트는 오는 27~2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며 11번가는 올해 신규 네임택, 공식티셔츠, 마스크, 와펜, 투명부채, 포토스탠드, 공식 야구 유니폼을 형상화한 키링(열쇠고리) 7종을 판매한다. 손목 액세서리, 슬로건 타올, 폰 케이스 등 패션잡화와 엑소 공연 브로슈어, 엽서, 브로마이드, 향초, 피크닉 매트, 머그컵 같은 30여종의 베스트셀러 굿즈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김수경 SK플래닛 서비스상품본부장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돌 굿즈 시장을 공략한 기획상품 판매를 통해 영(Young) 소비자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과의 단독 제휴로 국내 최대 팬덤을 보유한 최정상 아이돌 엑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타 유통채널에는 없는 단독제휴, 선판매 기획 등을 늘려 상품차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