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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미샤는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의 누적 판매 수량이 100만 개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9개월여 만이다.
텐션 팩트는 기존 쿠션 제품보다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쿠션의 촉촉함과 발랐을 때의 가벼움은 유지하면서 커버력과 밀착력, 지속력은 크게 향상시켰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텐션 망을 통과한 내용물이 퍼프에 고르게 찍혀 화장이 쉽고 케이스에 잘 묻어나지 않아 관리하기도 용이하다.
회사는 100만개 돌파 기념으로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를 구매하면 동일 정품을 23일까지 추가
윤경로 상품기획실장은 "2000년 후반의 비비크림, 2010년 이후의 쿠션처럼 베이스 메이크업 히트 상품이 화장품 시장의 흐름을 주도해왔다"며 "텐션 팩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시장 선도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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