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온라인 책방 완성…`알라딘` 포함 6개사 모두 입점

↑ [사진 제공 = G마켓]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G마켓은 26일 알라딘이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교보문고, 예스24,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 영풍문고를 포함해 국내 주요 6개의 온라인 서점을 모두 G마켓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념해 G마켓은 다음달 4일까지 6개 서점의 전 상품에 대해 카드사 할인 혜택을 15%까지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하루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 외에도 알라딘 추천 도서 중 2권 이상 구매 시 각 2000원에 ▲나무형 디자인의 USB 메모리 ▲토트 보냉백 ▲크로스백 ▲쿠키 트레이 ▲마리몬드 패턴이 프린트 된 스프 머그를 구입할 수 있다.
또 프로모션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알라딘 오프라인 중고매장 이용권을 30% 할인 판매한다. 1만원권을 7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알라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영구 이베이코리아 버티컬사업실장은 "알라딘의 다양한 도서와 양질의 중고 도서를 이제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고, 알라딘의 총알배송 서비스와 제품도 G마켓에서 동일하게 제공해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