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이 지난 2일 열린 코스메카코리아 포산유한공사 공장 오픈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코스메카코리아] |
포산공장은 지난 3월 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 화장품생산허가 취득을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 가동 중이다. 코스메카는 지난 2014년 첫 번째 중국 법인 쑤저우유한공사를 설립해 200%대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생산능력 대비 제품 주문량이 크게 초과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광저우 인근에 두 번째 중국 법인 포산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최근에는 세 번째로 설립한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저장성 핑후 지역에 토지허가증을 획득했다. 코스메카차이나 공장은 2018년 8월 완공 예정이다.
코스메카의 중국 현지 생산능력은 쑤저우와 포산을 합해 연간 1억2000만개이며 핑후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2억4000만개로 늘어나게 된다.
행사에는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과 박은희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 및 중국법인 임직원, 포산시 관계자, 카즈란, 교란가인 등 중국 현지 주요업체가 참석했다.
조
[이영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