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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교실은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유치가 영구치로 바뀌는 만 7~13세 치아형성기에 구강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대한구강보건협회와 공동 기획한 행사다.
2080은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협업을 통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다정한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양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치교실은 8월 말까지 서울 및 경기도 지역 20여개의 보육원·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양치교실은 대한구강보건협회 치위생사가 치아의 중요성과 역할, 충치원인과 예방법, 식사 직후와 잠자기 직전 양치의 중요성 등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가르친다. 특히 치면착색제를 앞니에 도포한 후 이를 닦아 잘 닦이는 곳과 닦이지 않는 곳을 확인할 수 있는 '치면세균막 관찰체험'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
애경 관계자는 "첫 양치습관은 평생의 치아건강을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2080은 국민치약 브랜드로서 어린이의 자발적인 양치습관 형성과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양치교실을 다양한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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