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4일 벨기에 왈로니아무역투자진흥공사 및 브뤼셀 투자청과 한-벨기에 중소기업 분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분야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중소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중진공은 지난 13일 주한 벨기에 대사관과 공동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벨기에 중소기업 140여개사를 초청해 벨기에 진출환경 세미나와 양국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임채운 이사장은 "벨기에는 선진적인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가지고 있어 중소기업의 천국으로 불린다"며 "해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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