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올림푸스] |
올림푸스는 1919년 일본 최초로 현미경을 자체 생산한 기업이다. 올림푸스 생물현미경은 병원, 학교, 국가기관, 기업연구소 등지에서 기초과학과 임상연구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BX3 시리즈는 높은 신뢰도와 손쉬운 사용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올림푸스 생물현미경의 주력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BX53은 새로운 고휘도 LED를 탑재해 색 재현율과 선명도가 크게 향상됐다. 수명이 길어 소모품 교체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LED 광원을 사용했다. 샘플 본래 색상을 보다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다.
하나의 샘플을 여러 명이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다자간 토론 시스템(multi-head discussion system)'의 지원 인원도 기존 10명에서 최대 26명으로 늘어났다. 이를 통해 컨퍼런스나 수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조명 프리셋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도 더욱 향상했다. 각 대물렌즈에 따른 광도를 미리 설정할 수 있어 렌즈를 교체할 때마다 광도를 조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올림푸스는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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