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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시락 전 품목을 비롯해 세븐카페, 칠성스트롱사이다 등 주요 34개 상품을 롯데카드로 구매시 50% 할인해준다. 통신사(SKT) 중복 할인(평균 10%)도 가능해 최대 할인 폭은 55%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편의점 대세 상품으로 자리 잡은 도시락과 원두커피, 더운 여름 날씨에 즐기기 좋은 음료 위주로 행사 상품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은 슈퍼 프라이데이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기 상품 위주로 행사 품목을 정기적으로 변경하여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대표 요일 마케팅 행사로 정착시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편의점은 소비자 밀접형 유통 채널로서 일상 생활 속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구매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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