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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가 지난 20일 개최한 창립 50주년 기념 사은음악회의 포스터. [자료제공 = GS칼텍스] |
이 자리에는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을 비롯한 회사의 전현직 임직원, 고객·협력사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GS칼텍스의 50년 역사는 고객, 파트너, 주주 여러분과 한 길을 걸으며 함께 성장해 온 상생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며,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연에 앞서 GS칼텍스가 지난 50년동안 걸어온 역사를 되돌아보며 지속적 성장을 다짐하는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1부 공연에서는 세계적 소프라노 신영옥이 '토스티의 세레나데', '날 울게 하소서', '넬라 판타지아' 등을 열창했다. 2부 공연에서는 가객 장사익이 '아버지', '찔레꽃', '님은 먼 곳에' 등을 불러 관객들에게 감동을 줬다.
사은 음악회를 관람한 협력사 관계자는 "GS칼텍스와 함께 걸어왔던
GS칼텍스는 지난 15~16일에도 전남 여수 공장의 협력사 임직원, 인근 주민 등을 여수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대극장에 초청해 창립기념 사은공연을 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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