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메디컬그룹의 해외병원사업 지주회사인 코라클(KORACLE)은 세계 1위 화장품 연구·개발·제조회사인 코스맥스로부터 20억원을 투자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라클메디컬그룹은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베트남 등 국내외 70여곳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국 연태와 허창에 직영점을 개원했고 하반기에는 말레이시아(말련)와 중국 장수성 소주에 직영점을 개원할 예정이다.
백승민 코라클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중국과 아시아 지역에 직영점을 확장하고 최고의 피부미용 한국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오라클메디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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