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는 서울 중구 서소문로 본사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센터(Communication Design Center, 이하 CDC)'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CDC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하고 지원하는 신개념 고객 센터'가 콘셉트다. 이 회사는 CDC를 통해 정기적으로 고객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비즈니스 컨설턴트(Biz Consultant), 비즈니스 분석가(Biz Analyst) 등 7명이 고객
한국후지제록스 측은 "CDC 공간은 커뮤니케이션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고려해 설계됐다"며 "공간을 구분하는 벽부터 가구까지 언제든 변형과 이동이 가능하다. 소규모 세미나실에서 대형홀까지 상황에 따른 공간 연출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동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