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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입협회는 4일 오전 신명진 회장(사진 좌측)이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우측)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
한국수입협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9일간 인도와 스리랑카에 KOIMA 통상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번 스리랑카 방문은 2012년 방문 이후 5년만으로, 스리랑카 정부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2000년 이전까지 스리랑카의 1위 투자국이었던 한국은 중국과 베트남으로 눈을 돌리며 지금은 한국기업의 스리랑카 투자가 많이 감소한 상황이다. 스리랑카 정부는 이번 KOIMA 통상사절단의 방문을 통해 교역 확대는 물론 투자유치 홍보에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신명진 회장은 "수교 40주년을 맞은 스리랑카는 국제 사회에서 한국을 지지해온 우방국으로서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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