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전통식품연구센터 홍희도 박사 연구팀이 신광순 경기대 교수팀과의 협력연구를 통해 한국 대표 전통차인 감잎차로부터 면역증진 효능이 우수한 '다당'이라는 성분을 발굴했습니다.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감잎차는 폴리페놀, 비타민 C의 주요 기능성 성분들이 알려져 왔으나
연구팀은 다당 성분에 면역조절 항암보조제와 유사한 면역세포 활성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예비임상연구를 통해 감기 예방을 위한 소재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