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콘 제조업체들은 유가 인상으로 원가 부담이 높아졌다며 단가 인상을 요구했지만, 요구가 관철되지 않자 419개 회사가 생산과 납품 전면 중단을 합의했습니다.
아스콘조합측은 주 재료인 아스팔트 가격이 두 배 가까이 인상된 만큼, 현재 가격보다 톤당 1만 6천원 가량 가격이 인상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오는 3일에는 단가 인상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조달청에 항의하기 위해 대전청사 앞 대규모 집회도 벌일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