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쁘띠첼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
쁘띠첼 젤리는 출시 이후 연 평균 19%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만 6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과일젤리 시장에서 1등을 확고히 했다.
양진웅 CJ제일제당 쁘띠첼 젤리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국내 젤리시장의 확대로 경쟁사들이 과일젤리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상황에서 거둔 의미있는 성과"라며 "차별화된 R&D(연구개발) 역량과 제조기술로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쁘띠첼 젤리는 과일젤리 뿐만 아니라 2003년 과일에 요거트 맛 젤리를 더한 떠먹는 형태의 요거젤리를 출시했으며, 이듬해인 2004년에는 음료 형태로 마실 수 있는 워터젤리를 선보였다. 지난 5월에는 식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젤리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하반기에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지난해 대비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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